2021년 8월 19일 목요일
모니터에 녹색 점이나 가로줄이 생기는 현상의 원인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데스크톱 모니터의 화면 밝기 조절하는 프로그램 - Dimmer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구글 스토어에도 Dimmer로 검색해 보면 화면 밝기 조절하는 앱이 많다.
이 Dimmer도 마찬가지로 컴퓨터 모니터의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프로그램인데 정확히는 어둡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의 밝기가 0%라고 보고, 거기서부터 어두운 비율을 조절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를 먹으며 시력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집에서 그냥 써 왔던 오래된 모니터를 IPS 모니터로 바꿨고 밝기도 좀 어둡게 쓰고 싶어졌는데 모니터 화면에 붙어 있는 버튼으로 밝기 조절하는 건 너무 번거롭다. 다행히도 이렇게 쉽게 프로그램만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
2007년에 1.0.0 버전으로 시작한 것 같은데 올해 2021년 4월 14일자로 바로 다음 버전인 2.0.0.b9 버전이 있어서 beta 버전이지만 2.0.0.b9를 받아서 설치했고 잘 작동한다. 나는 밝기는 20%로 설정하고, 옵션에서 Auto run과 Start minimised, 그리고 Exit button hides to tray에 체크하고 사용한다.
2021년 8월 8일 일요일
듀얼 모니터에서 배경화면을 각각 다르게 설정하기
작업표시줄 검색창에 ‘배경’을 입력해서 ‘배경 이미지 설정’ 메뉴로 간다.
그 다음 ‘찾아보기’를 눌러서 아까 구해 놓은 이미지를 선택해서 배경 이미지로 띄어 놓은 다음, 그 이미지를 마우스 좌클릭하지 말고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모든 모니터에 지정할 건지, 듀얼 모니터 중에 하나만 지정할 것인지 고르는 창이 뜨는데 거기서 원하는 모니터를 고르면 내가 지정하고 싶은 모니터에만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다.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이렇게 늙어가는 거지
연애할 때나 결혼 초반까지도 내 아내는 무조건 절대 항상 3단+자동+접이식 우산만 썼는데, 베란다에 새 수납 선반을 놓으며 물건들 싹 뒤집어 엎어서 정리하면서 한 8개 되는 3단+자동+접이식 우산을 싹 버렸다.
“어차피 안 쓰지? 버리자.”
분리수거장에 버리면서 제일 깨끗하고 먼지 하나 안 묻어 있는 빨간 우산 1개만이라도 남겨둘까 하다가 그냥 다 버렸다. 이젠 그냥 일반형 우산이면 족하다. 이렇게 나이 먹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