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0일 금요일

절대 가지 마라 비추천 해운대 ‘the 명품 해물탕 조개구이 회 곰장어’

뭘 좀 좋은 글을 쓰고 긍정적인 글을 쓰고 맛있는 집에 대해 쓰고 즐거운 곳에 대해 쓰고 그러면 좋은데 말이다...

파도가 강해서 입수금지로 해운대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못했고, 파도는 있지만 입수 가능했던 송정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정말 즐겁게 놀았다.

방문자 거의 없는 블로그이지만 이번 주말이 시작되기 전에 글을 써서 단 1명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 이름도 긴 ‘the 명품 해물탕 조개구이 회 곰장어’를 가지 마라는 글을 쓴다.

어른 두 명에 7살, 9살 아이해서 4명이고 애들은 조개구이나 회 같은 거 좋아하지도 않아서 ‘조개구이+해물라면+치즈’ 중(中)짜를 시켰다. 가격은 5만 원.

비추하는 이유는 간단하게 조개가 너무 적기 때문이다. 작은 가리비 약 12개가 끝이다. 큰 가리비도 아니고 작은 가리비이고, 소라나 자잘한 조개도 없고 그냥 작은 가리비만 12개가 끝이다. 그 중에도 2개인가는 다른 것보다 더 작으면서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껍데기만 있는 가리비였다.

접시를 받는 순간 깜짝 놀랐고 아, 당했구나.. 하는 생각뿐.


반찬 구성은 아래와 같다.


가게 입구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네이버 지도 링크: the명품해물탕조개구이

해운대에서 조개구이 먹은 건 처음이라 해운대에서 5만 원짜리 조개구이가 원래 이 정도 수준인지도 모르겠다. 서해에서는 많이 먹어 봤는데 전혀 이렇지 않았고, 조개가 그렇지 않아도 집만 커다랗지 실제로 입에 들어가는 양은 코딱지만 한데 나의 기준에서 이 집의 조개구이 양은 적어도 너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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