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엄마도 없고 남동생도 없이 혼자 있어야 하는 학교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ㅎㅎ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윈도 10 시작프로그램 추가하기
윈도 XP나 윈도 7에서는 ‘시작’ 버튼 누르고 ‘시작프로그램’을 찾아서 거기다가 컴퓨터 부팅하면 자동으로 실행되게 하고 싶은 프로그램 아이콘을 넣어두면 되었는데 윈도 10은 시작 버튼에 시작프로그램이 없다.
그래서 윈도 10에서 시작프로그램을 추가하려면 윈도 탐색기를 열고, 주소창에다가 아래의 명령어를 넣고 엔터를 친다.
%AppData%\Microsoft\Windows\Start Menu\Programs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담배 끊기 시작
2020년 5월 20일 저녁부터 끊기 시작하여 나도 놀랍게도 며칠 잘 참다가 오늘 집 정리하다 보니 중국산 담배 한 통이 있기에 아내에게 한 대만 피운다고 말하고 나가서 한 대 피우다가... 이래서 끊겠나 싶어서 중간에 버리고 남은 통 모두 다 버렸다.
끊겠다고 했으니 끊어 봐야지. 25년 흡연 생활을 정리해야지.
드디어 책장 정리
고등학교 1학년 책도 한 권 있었으니... (내가 고등학교 1학년 15반이었군..) 대략 30년 정도 전부터 지금까지 책을 보관해 온 것이다.
몇 번 이사하면서 많이 버리긴 했다. 어릴 때부터 수십 번은 읽은 삼국지가 책장에 안 보이는 걸 보니 삼국지를 포함해서 일부 책들은 예전에 버렸나 보다.
근데 내가 이사를 몇 번이나 했다고? 이사라기보다는 그냥 집 공간이 부족해서 버린 것 같은데 이제 싹 비울 때가 되었다고 느껴서..
어제 동네를 걷다가 책을 매입한다고 스티커 붙어 있는 용달차를 보고 잽싸게 전화번호를 메모해 놨다가 오늘 전화해서 가져가시라고 했다. 매입이니 우리한테 돈을 지불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 연락해 보면 TV도 그렇고 이번에 책도 그렇고 매입 불가라고 하더라. 즉, 꽁으로 가져가겠다는 말이지. 이번 책도 그냥 가져가시라니까 알았다고 하더군.. 상관없다. 이 무거운 책을 저기 쓰레기장까지 옮기는 것도 일인데 우리집까지 오셔서 가져가시니 나도 이득이다. 그래도 일부 소설책 등은 아까워서 가져가지 마시라고... 매입 업체에 사진 찍어 보낼 때 모자이크를 해서 보냈다.
이제 빈 공간은 우리 아이들의 책으로 채워야지. 근데 책장도 오래된 거라 책상이며 책장이며 다 새로 사야 하지 싶다. 요새도 아이들 종이책 많이 사서 보나 모르겠다. 뭐든지 전자 시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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