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먹고 왔다.
체인점이라 더 가까운 지점도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다녀간 곳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포대흥점으로 갔다.
나는 통닭 뜯어먹는 걸 귀찮아해서 죽 한방삼계탕으로, 아이들은 건강 한방삼계탕으로, 아내는 얼큰 한방삼계탕으로, 부모님은 들깨 한방삼계탕으로.
국물 먹어 보니 그냥 기본인 건강 삼계탕이 제일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문통 사진 찾아다니는데 보이진 않고 김구라 싸인이 보이기에 일단 찍었다. 그외에도 유명인들 싸인이 많았는데 내 눈엔 안 들어옴..
나갈 때 계산하며 문통 사진 어딨냐니 입구 문 옆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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