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9일 수요일

샤오미 전기면도기 구매

원래 쓰던 전기면도기의 날을 덮고 있는 그물망? 그게 튀어나오면서 빠지려고 해서 샤오미 전기면도기를 샀다. 샤오미 휴대폰은 사용한 지 참 오래되었고, 샤오미는 나처럼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생활용품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브랜드 같다.

USB-C 타입으로 충전하는 것이고 사이즈도 작고 편하다. 같이 찍은 폰은 사이즈 비교를 위한 샤오미 홍미노트4x.




2019년 5월 28일 화요일

샤오미 손 세정제 2세대 구매

사긴 샀는데 딱 거품 한 번 땡겨보자마자 ‘아, 이거 쓸 데 없겠구나’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가정집에선 그냥 비누에 손 씻는 게 더 편하지 않나 싶고.. 세정제를 잘 안 써 봐서 하는 말인데 저 거품으로 손 비비고 나서 또 물로 씻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면 그냥 비누로 씻는 게 더 빠를 거 같다.






순대국 먹는 중

신의주정식(순대국+순대+수육) 10,000원
김치순대국 8,000원

여기도 오랜만에 왔는데 가격이 오른 듯하다. 1천 원씩?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양장피와 짜장면, 짬뽕 먹는 중

난 중국집 오면 무조건 짜장면 먹는다. 짜장면 또는 짜장면 곱배기. 간짜장이나 쟁반짜장도 안 먹고 무조건 짜장면.



먹다가 배고파서 짬뽕 하나 더 시킴.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찍스(zzixx.com)는 정말 대단하다

어제 늦은 밤에 사진 47장인가 49장인가를 찍스에서 인화했다.

사진 올리고 인화 신청하기까지도 참 편리하고 가격도 배송비 2,500원 포함하여 7,600원 정도니 정말 저렴하다. 게다가 방금 배송까지 완료.. (대략 오전 11시 25분)

오히려 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넘기는 게 더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 센드 애*웨*로 하는데 왜 자꾸 끊기는지.. 그래서 Firefox Send라는 앱으로 하려니 이건 사진을 한 장 선택하고 또 한 장 선택하고 그래야 하는 것 같아서 기겁을 하고 앱 삭제. -_-; PC에선 여러 장 선택이 가능한 듯한데 폰에서는 그렇지 않다.

다 좋았는데 1층 자동문에 택배기사님이 벨 눌러서 1층 열어드리고, 이제 우리 층에 오실 때쯤 문 열고 나가려고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인기척이 나서 문을 열었더니 기사님이 문 앞에 휙 던져 놓고 이미 엘리베이터 타고 계심.. 요샌 다 기본으로 그냥 문 앞에 (던져) 놓고 가나 보다.

2019년 5월 19일 일요일

포토샵 없이 이미지(사진) 배경을 투명하게 만들기 (Pixlr.com)

온라인 포토 에디터 Pixlr을 사용하여 이미지의 배경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보니까 최신 버전으로 Pixlr X라는 버전도 있던데 이건 사용 방법을 잘 모르겠다.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일단 한글 메뉴가 편하다면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변경한다. 이건 제일 첫 순서는 아니고 중간에 아무 때나 해 주면 된다. <상단 메뉴 Language - 한국어>


2. <새 이미지 생성>을 선택


3. 이름을 적당히 적고 넓이와 높이를 작업할 이미지 크기보다 크게 잡고, 맨 아래 <투명>에 꼭 체크를 하고 확인.


4. <상단 메뉴 레이어 - 이미지를 레이어로 열기>를 하고 배경을 투명하게 만들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다.


5. 이미지가 열리면 왼쪽 도구에서 <마술봉 도구>를 선택한다.


6. 그 다음 이미지에서 투명하게 만들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그 부분이 투명하게 변한다. 만약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부분이 다 투명해지지 않으면 또 투명하게 할 부분을 마술봉 도구로 클릭하면 거기도 투명해질 것이다..


7. <상단 메뉴 파일 - 저장>을 선택해서 저장 형식을 <PNG>로 선택하고 확인하면 작업 완료.


치르다/치루다

갑자기 헷갈려서 찾아봤는데 결론은 무조건 ‘치르다’가 맞다. ‘치루다’는 없는 말이다. 그러니까 ‘큰일 치뤘네’ 이런 말은 틀렸고 ‘큰일 치렀네’가 맞다는 말..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 ‘치루다’를 찾아 보는데 국립국어원의 보도자료에 ‘치루고’가 나온 건 함정.. -_-;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 One of Them (Feat. JUSTHIS & EK)

요새 꽂힌 노래. 저스디스를 제대로 알게 된 노래. 이젠 좋은 노래도 한참 지나서, 그것도 우연하게 알게 된다. ㅠ_ㅠ;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 매일매일 듣고 있다.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난 다른 인간이길 원해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난 다른 인간이길 원해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나는 니들과 다른 인간이길 원해
솔직함이란 단어를 담보로 돈 벌어
이런 걸 멋있다고 빠네
솔직히 솔직한 적 없어
너네 솔직히 솔직한 적 없어 너네
이런 걸 보고자란 애들이 정한 순위에서
내 이름이 띄지 않길 원해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는 래퍼들
걔네가 무기로 쓰는 또 하나의 단어
Hustle 희망사항으로만
채워놓은 verse들 읊어대며
자기는 성공했대 모두 그런 식으로
번 돈에 대해 자랑스러워해
허나 내 귀엔 죄다 소음공해네
감성팔이는 싫다면서
죄다 부모님 빚 얘기만 해
자주 만나게 될 테니
중지랑 지금부터 친하게 지내길 바래
One of a kind?
Do you wanna be one of a kind?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될 수 없다에
내 두 손목을 걸어볼까 해
니가 이 모든 걸 관둘 때까지
난 너의 영원한 눈엣가시
입 벌리고 있는 단두대같이
니 주둥이를 다물게 하지
그러니 알았으면 꺼져버려 30초 안에
Real한 shit 좋아하네 난 하나둘씩 조각내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난 다른 인간이길 원해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난 다른 인간이길 원해
이런 말을 하면 모두
가운뎃손가락을 내밀었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겠지
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걸 들으면 구리다 하고
익숙한 걸 들으면 베꼈다 하고
그런 병신 리스너들이랑 말싸움하는 게
한국 래퍼들이고 난 하얀 손 hah
백수야 누워서 내 허벅지만 긁어도
가능한 생활 내꺼야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뒤 새거야
이 가사보다 더러운 게
니가 빨고 댄 거야 hah
라이밍이 돼버리는 헉피랑 젓디는
이어져 내려가지 분신 to jt2de
그래 쇼미더머니 없었으면 우리두
돈 못 벌었겠지라고 생각하는
미친 새끼들이 아직도 존나게 많아
앨범 낼 시간에 방송 탄 씨발 놈들이
방송 없이 나랑 붙었다면
이 바닥에서 당연히 내가
좆 발랐지 이 씹새끼야
Mic swagger에서 이미 말했어
갖고 오라고 니 랩 bars
여자 꼬실 때나 써본 니 근육 말고 bitch
몸집 키워도 키운 이유가 bitch
흑인 머리 해봐도 니 랩은 김치
난 걍 김치 머리하고 fuck these bitches
Original은 adidas 로고 같은 게 아냐
How to spit이지
니 직업은 인스타그래머
팔로워에 목메는 새끼들이 무슨 리더
걍 팔로워 일반 예쁜 여자 팔로워보다 적은
팔로워 숫자 글고 회색분자밖에 없어
니 팬은 니 음악
안 사고 니 공연 안 가
걍 니 옷이나 봐 웃음소리로 치던
상중하로 치던 우리 앞에
니넨 다 하하하하하 내 랩은 유치한데
시장과 사장은 딜을 치지
난 결코 계산을 하면서 산 게 아니지
걍 모두가 왕이라 말하고 싶어서
왕처럼 살다 보니까
유리한 딜만 다 채가
I wanna be one of them 옛날
근데 이미 먼 길을 왔네
나 이제는 되고 싶어도 안 될 거야
물론 되고 싶던 적도 없지
미취학아동 이후엔
니네는 젊은 게 아니고 미성숙해
Go back to your land fucking peter pans
걍 지워 니 직업에서 래퍼라고 말해도 안 하니
우리가 지우개 야 이 입장 돼 봐
Don't wanna be one of them now
그래 깔게 나 엠창 give you my word
나보다 쎈 나의 말
이게 뭔 말인지 아는 사람들 중
One of them 나 Justhis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난 다른 인간이길 원해
I don't wanna be one of them
난 다른 인간이길 원해
이런 말을 하면 모두
가운뎃손가락을 내밀었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겠지
그 누군가에게는

그냥 난 내가 되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어려운 문제
문제 속에서도 내 근본
내 출신 덕택에 조금은 확신이 섰네
사실 이 노래를 받았을 때도
한 건을 해내야 된다고 난 생각을 했지
변화를 위해 but 변한적 없네
변화를 위해 but 변한적 없네
Ek got a brand new flow 그래
Ek got a brand new 멋
딱히 달리 방도 없이 되는대로 랩 했고
말보다는 행동 내 입으로 말고
돈보단 행보 돈보단 행복
근데 난 먼저 가난을 해결
가난이 준 건 남과 다른 점
근데 어느새 남과 날 비교
하지 않게 됐지 리듬이 보여
어느새 조금은 편안히 누워
경험은 내 고갤 숙이게 만들었고
다시 한번 처음으로 제자리로 가지
알잖아 인생은 한 번 맞잖아
누구든 모두가 죽어
망각해 잠시 그전에 빨리
알아차린 뒤 쫓아내 가치
너는 무얼 원하길래 말을 했니
그렇게 남과 다른 나보다는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어렵다고 해보니까 되더라고
노력이라는 건 상대적
더 이상 난 가르치듯 입 아프게 말 안 해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그래 어제보다 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형편 걱정 없어 계획대로 모두 적중 mmm
남 일 신경 쓸 때 할 거 해서 됐어 괴물 ugh
시간 줄여 만들어 꼭 점박이 내 통장 yuh
시간 줄여 만들어 꼭 점박이 내 통장 안에
꽂혀야지 너도 느낄 정도 됐어
다르다고 말로 안 해
이쯤 되면 느껴야지 느껴라 좀
결과 말고 살펴 과정 취향이래
댓글로 넌 음악 듣니?
그걸로 또 어깨 힘준 래퍼라니
문화 수준 존나 높지
래퍼들 잘해줘 니꺼나 좀
존재한 적 없지 뒷담화 속
내 실수조차도 겪은 경험
점박이 통장은 늘어난 곡
덕이 돼 가십에 둔 적 없어
작은 내 눈은 정확한 초점
내 온몸의 장신구들 번쩍
병신들은 평점 다 빗나간 걱정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부추전 & 돈까스 먹는 중

배고프다. 어서 먹자. ^^



먹는 중에 계란말이가 서비스로 나왔다. ㅜ_ㅜ


2019년 5월 13일 월요일

전가의 보도가 뭔가요


문자 그대로 가보로 내려오는 명검. 집안의 자랑거리. 같은 의미로 傳家之寶(전가지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를 쓰기도 한다. 
만병통치약 같이 아주 잘 듣는 해결책,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권한 등을 의미한다. 주로 이 말을 쓸 때는 아무 때나 쓸 수 있는에 방점이 찍혀있다. 어떤 현시창 상황에서건 내밀고 휘두르기만 하면 상대가 따를 수밖에 없는 강력한 수단을 뜻한다. 
현재는 추가된 의미가 하나 더 있는데, '잘 듣지도 않는데, 잘 듣는 것처럼 휘두르는 뻔하고 상투적인 논리, 방책' 또는 '전가의 보도와 같은 것이지만 지나치게 반복 사용하는 것'을 비아냥거리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 '전가의 보도는 쉬이 뽑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ex) 재벌총수가 비리를 저질러 그룹 전체를 위기에 빠뜨려도, 전가의 보도처럼 "재벌이 망하면 국가 경제도 망한다,"라는 대마불사의 논리를 꺼내들어 재벌총수가 무죄라고 주장한다.

출처: 나무위키

2019년 5월 12일 일요일

101번지 남산돈까스 먹는 중

"남산돈까스 기사식당" 이런 이름의 가게를 찾고 싶었지만 못 찾아서 이 집에서 먹는다.

원조 왕 돈까스 하나, 모듬정식(돈까스, 함박, 생선) 하나 먹는다. 조촐한 밑반찬은 처음부터 셀프다.







어묵탕은 참 비싸다

사서 먹는 게 대부분 비싸긴 하다. 설거지 안 해도 되고.. 맛도 직접 해서 먹는 것보단 그래도 좀 낫고?

하지만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 게 이 어묵탕은 많이 비싸다.

부산어묵 집에서 3,500원에 포장한 양보다 어묵의 양이 적은데도 가격은 15,000원 전후.. 그래도 가끔 국물이 땡기고 해서 먹지만 정말 이거 많이 비싸다.


2019년 5월 9일 목요일

MS 원드라이브에서 나의 남은 용량 확인하기

구글 드라이브를 더 좋아하지만 무료로는 용량 제한이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는 그래도 1테라바이트를 쓸 수가 있어서 오랜만에 들어가 봤다. 그런데 내 용량이 1테라바이트가 맞는지, 또 얼마나 남았는지 알고 싶어도 파일 목록 화면에서 안 보인다.

결론적으로 어디에 있냐면 ‘저장소 메트릭’이라는 메뉴에 있다. 저장소 메트릭을 찾아야 한다..

우측 상단에 설정(톱니바퀴) 버튼을 누르고,




그 아래에 나오는 OneDrive 설정을 누르고,


왼쪽에서 기타 설정을 누르고, 오른쪽 밑에서 저장소 메트릭을 누른다.


그러면 저렇게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뭘 이리 어렵게 해 놨는지, 그냥 당연히 처음 폴더/파일 목록에서 보여야 하는 게 아닌가..

2019년 5월 6일 월요일

생선구이 한정식집 ‘현리골’ 갔다 왔다

어제 과음 후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지 나는 아주 맛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별로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무슨 맛집이라고 블로그나 인터넷 사이트들에 소문난 곳들보다는 몇 배는 나았다.

뒤 테이블에서 먹던 된장찌개 냄새가 아주 죽여줬는데 우린 동태탕이랑 갈치구이, 삼치구이를 먹었다. 반찬도 다 맛있었다. 밥은 공기밥이 아닌 영양밥.. 단호박이랑 뭐 그런 거 들어간 밥이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은 반찬 리필을 요청했는데 연근조림은 비싼지 그것만 쏙 빼고 리필해 주셨음.

평범하게 유명하지도 않은 집들이 이 정도 맛인데 왜 유명하다고 하는 집들을 가면 그리 맛이 없을까? 참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위치: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360-6







광어 한 마리, 낙지 탕탕이, 홍어 먹었다 - 구리 농수산물 시장 환상의 섬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서 광어 한 마리 11만 원, 홍어 1팩을 5천 원에 사서 먹었다. 원래 홍어 1팩이 1만 원이라는데 광어 때문에 5천 원에 해 줬고, 낙지 탕탕이는 서비스다. 광어 한 마리를 회 뜨니 저렇게 두 팩이 나옴. 홍어는 나는 입에도 안 대는 음식이다.

해산물에 대해 잘 모르니 그냥 부르는 값에서 조금 깎든지 서비스로 뭐를 달라고 하든지 해서 사는 수밖에 없고, 물고기가 저 뒤쪽 도마로 가서 회를 뜨는데, 그게 그대로 내 손에 들어오는지 아님 좀 몰래 빼 내는지 알 수가 없다.

유달리 이 해산물(수산시장)이 좀 이렇게 가격 정찰제나 속임수가 좀 심한 것 같지만 증거는 없고 의심만 들 뿐이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괜히 막 의심하는 척해 봐야 나만 이상한 놈처럼 보이고 쪼잔해 보이니 얌전히 받아서 맛있게 먹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항상 이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 가면 ‘환상의 섬’이라는 가게에서 사는데 옛날 처음에 게를 사서 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그후로 계속 여기만 다니지만 그렇다고 여기가 가격이 좋거나 양이 좋거나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고 ‘올 때마다 여기만 오니까 제발 속이지 마세요..’ 속으로 생각하며 다닌다.






2019년 5월 3일 금요일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에게 인사하기 어렵다

내가 원래 좀 그렇다. 원래가 어딨냐만.. 인사만 달랑 하고 더 이상 할 말도 없는 그런 것도 싫고.. 궁금하지도 않는데 생뚱맞게 묻기도 그렇고.. 날씨가 따뜻하지요? 비가 계속 오네요.. 이런 말 하는 것을 아마도 평균 사람보다 더 싫어하는 사람..

바로 손위 동서 형님은 직업이 영업쪽이기도 하시지만 성격 참 좋고 정말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시고 의리 있고 정 많고 그런 분인데..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면 무조건 인사한다고 하신다.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쁠 수가 없겠지.

엘리베이터 내의 광고를 보면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합시다’ 그런 말도 나오고 나도 엘리베이터에서 사람 만나면 인사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얘가 갑자기 왜?’이다. 지금까지 인사 안 하다가 갑자기 왜 오늘 인사를 하나? 이럴까 봐..

상대방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겠지만 내 스스로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웃에게 인사하기가 참 어렵다. 기존에 해 왔던 분들에게는 인사하지만, 그 기존은 언제였을까... 그런데 그렇다고 상대방도 나한테 먼저 인사하는 사람은 없던데.. ㅎㅎ

돈까스, 김치전, 계란말이 먹는 중

난 돈까스를 제일 좋아한다. 초딩 입맛.


2019년 5월 2일 목요일

SHIFT+DELETE로 지운 파일 복원 실패

이런 실수 잘 하지 않는데 ㅜㅜ 해 버렸다..

파워포인트로 뭐 좀 3개 만들고 나서 같이 사용했던 이미지 파일들만 지우려고 싹 드래그해서 시프트+딜리트 키로 지우자마자 아차! 파워포인트 파일까지 지웠네!!

나름 사이즈 맞추느라 고생한 파일이라 복원해야 하겠다고 생각. 구글, 네이버 검색해서 찾은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easeUS, Restoration, Recuva인데 셋 다 실패. 지우자마자 다른 일 한 것도 없이 곧바로 한 건데도 실패. 파워포인트 파일이라 그런 건지, 윈도7이라 그런지, 32비트 운영체제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실패.

아, 저 중 몇 프로그램은 복원하긴 하는 것도 있다. 근데 복원된 파워포인트 파일을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다..

남들은 어떻게 잘 복구하는 거지? 하면서도 그래도 윈도가 SHIFT+DELETE로 지우면 복구 어렵게(또는 불가능하게) 잘 지우긴 하는구나 했다. ㅜ_ㅜ;

2019년 5월 1일 수요일

부대찌개 먹는 중

내가 좋아하는 부대찌개. ^^

근데 먹어보니 짜고 맛이 없어서 이 집은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