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1일 일요일

이촌 한강공원 갔다 왔다

용산구 주민이지만 만날 주말에 시간 나면 경기도나 지방으로 놀러갈 생각만 했는데 근처에 있는 이촌 한강공원도 다녀와야지.

얼마 만에 타는 자전거인가.. 자전거도 대여해서 타 봤다. 뒤에 아이 태우고 아내랑 자전거 도로를 따라 쭉 달려 봤다. 이촌1 지역 정도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어디가 이촌1인지 몰라서 지나쳐서 한남대교 있는 데까지 갔다가 왔는데 (아이 동승용) 자전거는 좀 후졌지, 몸무게는 많이 나가지 정말 힘들어서 강제로 제대로 운동 좀 했다. 헥헥..

한 5년 만에 온 한강공원인데 이촌 한강공원 정말 많이 변하고 좋아졌다. 자전거 도로도 제대로 생기고 많이 달라졌다. 다음에는 뚝섬 한강공원도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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