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2일 월요일

포커스 미디어 (코리아)

내가 그리 다양한 아파트들을 갈 기회는 없지만 일단 최근에 내가 간 아파트들의 엘리베이터에는 거의 다 포커스 미디어의 광고 단말기가 벽에 붙어 있는 것 같다. 언젠가부터 김포에 계신 부모님 아파트에도 있더라.

플랫폼 장사라고 하나.. 이 포커스 미디어에서도 그런 게 느껴진다. 난 잘 모른다. 얘네가 아파트마다 무상으로 이 광고 나오는 모니터를 설치해 주는지, 아님 돈을 받고 설치해 주는지.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 아파트마다 다 깔아 놓는다면? 엘리베이터 벽면에 뭐 공지사항 같은 A4 용지도 붙어 있을 수 있고 광고지도 붙어 있고 해서 엘리베이터 벽면이 그리 깨끗하진 않을 텐데, 포커스 미디어의 모니터 말고 또 다른 회사의 광고 단말기까지 붙이면 덕지덕지 지저분할 테니 일단 먼저 선점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이 포커스 미디어가 그런 시도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 광고주가 많진 않은지 내가 본 건 리바트 가구, 무슨 침대, 마켓컬리, 쿠팡 등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이건 차차 늘어갈 거라고 보고, 또 소상공인 성공 프로젝트인가.. 7,700원에 광고를 해 준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좀 찾아보니까 모니터 하나당 월 7,700원인 것 같다. 즉 아파트가 10개 동짜리 아파트라면 7,700원 곱하기 10 해서 아파트 전체동에 광고를 하려면 77,000원인 것이지. 이건 소상공인 프로젝트니까 소상공인이 아닌 데라면 7,700원보다 더 비싸지 않을까 하고.. 앗, 또 아파트 1동에 엘리베이터가 2개 있다면 한 동에 모니터가 2개니 10개 동에 154,000원이겠군.

암튼 정말로 우리나라 모든 아파트에 다 깔아 놓으면 대단한 광고 플랫폼이 될 것 같아서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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