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일 화요일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한 번이나 챙겨 봤었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부모님의 결혼기념을 챙겨보지 못했었다. 나는 좀 그런 게 있다. 반복적으로 돌아오는 의례적인 기념일(생일, 크리스마스, 무슨무슨 데이, 심지어 1월 1일)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남에게 의례적인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평소에 잘하자 뭐 그런 생각인데...

그건 그렇고 자식으로서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못 챙기는 불효자 녀석으로 살아 왔는데.. 내 아내는 잘 챙기고 있나 보다.

내가 정말 여자는 잘 만났다. 어머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바로 이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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