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7일 목요일

경찰서보다 더치트가 효과적인가 보다

휴대폰을 중고 거래했다가 문제가 생겼는데 오늘이 딱 한 달째인데 돈을 못 받고 있었다. 전화는 안 받지 문자는 간간이 답장이 와서 돈이 없으니 더 기다려 달라고 하지.. 큰 돈도 아닌데 한 달째를 이러고 있었다. 그래도 신용 100%에 남한테 1원 한 장, 시간 1초도 피해 안 주고 거래해 온 나로서 이런 걸 그냥 작은 돈이라고 넘길 수 없지.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데. 더군다나 나한테 피해까지 온 상황이니.

그래서 지난주엔가 경찰서에 갔었는데 사이버 수사팀인가 그놈들도 그냥 점심 쳐먹을 시간(낮 11시 50분쯤)이 되었는데 민원이 오니까 귀찮은 태도로 그냥 더 기다려 보라고 하고.. 첨에 민원실에서 접수 받는 직원부터가 “지금 점심시간이 되니까 빨리 가 보세요”라고 해서 헐레벌떡 뛰어갔네. -_-;

딱 한 달째인 오늘, 오늘도 감감 무소식이라 더치트(thecheat.co.kr)에 신고했더니 대뜸 문자 와서 계좌 달라고 하네. 더치트도 경찰과 연계가 되어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그런 불이익이 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경찰서에 가는 것보다 더치트에 등록하는 게 더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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