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대한 기억이 많지는 않지만 항상 나 어릴 때 과일을 깎아 먹으면 도톰한 살덩이는 나한테 주시고, 어머니는 칼로 자를 수 없는, 씨 있는 부분에 있는 자투리살만 도려내서 드시던 모습은 생생하게 기억난다.
지금 애들한테 복숭아를 깎아서 주는데(아마 처음으로 내가 과일을 깎은 것 같다. 아내는 피곤해서 자고 있다) 딱 어머니가 나한테 하셨던 것처럼 나도 살은 애들 주고 씨 부분을 내가 먹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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