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전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로 하는 것이 동영상 보기, 게임 하기, 카카오톡 하기, 통화하기, 인터넷 하기일 텐데, 그중에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네이버를 보는 게 대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나도 네이버를 종종 본다. 집에서 데스크톱으로 인터넷을 할 때는 네이버 아예 안 본다. 난 원래 포털 사이트 뉴스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데도 나도 스마트폰으로 ‘전철에서’ 인터넷할 때는 네이버를 종종 본다. 전철에서.
왜 이럴까? 다른 사람들이 내 스마트폰 화면을 옆이나 뒤에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다들 그냥 안전하고 무난한 네이버나 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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