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인터넷을 통한 웹 서비스를 하면서 그 ‘Donate’ 버튼을 통해 기부를 받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얼마나 인색한지 뼈저리게 느낄 것 같다. 직접 보진 않아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왠지 그럴 것 같아. 그러니까 이런 얘기지. ‘Donate’ 버튼을 붙이고 나서 오히려 실망을 하게 되는 그런 것? 그 반대라면 참 좋겠지만 말이다..
술 처먹고 들어와서 뜬금없이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걸 보면 나도 참 인터넷에 깊숙이 빠져 있는 사람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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