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0일 금요일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2010년 4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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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탕화면에 단축 아이콘(shortcut)을 만들 때 보통 실행 프로그램이나 폴더의 바로가기는 만들어도 파일의 바로가기는 만들지 않았었다. 즉 메모.txt 파일이나 가계부.xlsx 파일처럼 좀 독립적인 파일은 그냥 원본을 그대로 바탕화면에 놓고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집의 컴퓨터가 갑자기 맛이 가면서.. 포맷을 하게 되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런 파일들도 원본을 시스템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드라이브에 두고, 단축 아이콘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가계부 싹 날아갔다.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Donate
뭔가 인터넷을 통한 웹 서비스를 하면서 그 ‘Donate’ 버튼을 통해 기부를 받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얼마나 인색한지 뼈저리게 느낄 것 같다. 직접 보진 않아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왠지 그럴 것 같아. 그러니까 이런 얘기지. ‘Donate’ 버튼을 붙이고 나서 오히려 실망을 하게 되는 그런 것? 그 반대라면 참 좋겠지만 말이다..
술 처먹고 들어와서 뜬금없이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걸 보면 나도 참 인터넷에 깊숙이 빠져 있는 사람이구먼.
술 처먹고 들어와서 뜬금없이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걸 보면 나도 참 인터넷에 깊숙이 빠져 있는 사람이구먼.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네이트온 원격 제어
아는 동생 중에 오로지 야동 보는 방법밖에 모르는 완전 컴맹이 있어서 방금 또 네이트온 원격 제어로 모 파일 공유 사이트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줬다.
얘 때문에 이따금 네이트온 원격 제어를 할 때마다 매번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내가 이놈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 하려면 얘가 나한테 원격 제어를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요청해.”, “어.” 하고 얘가 나한테 요청을 해서 내가 수락을 하고 몇 초 있으면 원격 제어 화면으로 바뀌는데, 멍하니 보다 보면 이놈이 내 컴퓨터에 접속되어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다시 “야, 내가 너한테 요청하는 거네.” 하고 원격 제어를 끊고 내가 이놈한테 요청을 하게 된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원격 제어를 당하려는 사람이 원격 제어를 하려는 사람에게 요청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반대란 말이지..
얘 때문에 이따금 네이트온 원격 제어를 할 때마다 매번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내가 이놈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 하려면 얘가 나한테 원격 제어를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요청해.”, “어.” 하고 얘가 나한테 요청을 해서 내가 수락을 하고 몇 초 있으면 원격 제어 화면으로 바뀌는데, 멍하니 보다 보면 이놈이 내 컴퓨터에 접속되어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다시 “야, 내가 너한테 요청하는 거네.” 하고 원격 제어를 끊고 내가 이놈한테 요청을 하게 된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원격 제어를 당하려는 사람이 원격 제어를 하려는 사람에게 요청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반대란 말이지..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말장난
- ‘아바타’, 개봉 6주 주말에도 55만 명이 “아, 봤다”
- 추노, 대박 시청률에 춤 추노
- ‘군 입대’ 앤디, ‘훈련 받기엔 아직 앤디’
- 구준표가 영화 보라구 준 표
- 참외를 먹으니 참 외롭네
- 형돈아 형 돈 좀
- 구혜선을 구혜선 안 돼
- 구하라를 구하라
- 안소희는 벌에 안 소희나요?
- 이나영은 벌에 안 쏘이나영?
- 이나영은 이 빠지면 다시 이 나영?
- 샤이니 태민이 몇 샤이니
- 싸우나에서 누가 싸우나?
- 바비킴이 밥 익힘
- 자가용이 너무 자가용
- 바나나를 먹으면 모두 나한테 바나나?
- 사과를 먹으면 나한테 사과하나?
- 살구 좋아하면 나랑 살구 싶나?
- 오렌지를 먹어 본 지 얼마나 오렌지?
- 배에서 배를 먹으니 배가 부르군?
- 허재가 농구 허재
- 이 배가 베이징 가는 배이징?
- 장미란에게 장미란?
- 우린 사이다 먹은 사이다
- 저 토끼가 오빠 보고 토끼나?
- 우리 과자 먹으러 과자
- 소서노가 오줌을 소서 노
- 한채영은 집이 한 채영
- 고로케가 고로케 맛있니?
- 엄정화가 엄정 화났대
- 박신양이 성이 박씨인 사람한테 너도 성이 박 신양?
- 너 샤이니랑 아는 샤이니?
- 신지가 먹은 레몬은 얼마나 신지
- 신지가 메이크업을 지우면 누구신지
- 한승연이 버스 탈 때 환승이연
- 시드니에 가면 꽃이 시드니?
- 둘리가 가만히 둘 리 없어
- 지진희 아저씨, 일본에 지진희 났대요
- 마린이 몇 마린지
- 아, 나 졸린데 자두 먹고 자두 되나?
- 한가인은 한가하고 김장훈은 김장한대
- 건담은 왜 싸울 때마다 목숨을 건담?
- 간디는 어디 간디?
- 써니가 한턱 써니?
- 써니는 양파 써니
- 서지영은 어디서나 잘 서지영
- 아주머니네 집은 아주 머니?
- 주몽! 내 주몽 맛을 보아라
- 태연아, 너 실수했는데 참 태연하다
- 태연은 벌에 쏘여도 태연한가요?
- 건담이 말을 건담
- 단무지는 얼마나 단 무지?
- 캔모아에 캔 모아 가면 공짜로 주나?
- 황현희, 너 왜 이렇게 문을 황 현희
- 다비치는 다 비치나
- 장기하가 장기 하재
- 김구라는 김 구워라
- 이동해는 저리로 이동해
- 케네디가 금을 케니디
- 가야대 가려면 버스 타고 가야대
- 허준이 약 허 준대
- 시립대 가면 손이 시립대
- 앤디 어른 아니고 앤디
- 이수영도 이 수영 하나
- 카레 먹으면 카레 찔려여
- 안주는 더 안 주나
- 칠판 지우개로 칠판 지우개
- 승리가 탑하고 싸워서 승리하나
- 알리는 밸리 댄스를 알리
- 다나가 준 사탕은 정말 다나
- 강타는 야구공을 강타하였다
- 권지용은 지금 뭐하는 권지용
- 신애가 준 사탕은 정말 신애
- 너 지금 보노보노 보노
- 김태우를 구우면 김 태우냐
- 준하가 정 준하
- 요즘 송해는 방송해
-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가수가 되었죠
- 이정 이야기는 이 정도만 하자
- 이운재 생일은 운재니
- 강혜정은 시금치 먹으면 강혜정
- 김나영은 화나면 김 나영
- 티파니는 티파니?
- 대조영 씨, 돈 좀 대조영
2010년 4월 9일 금요일
“불편하다는 피드백이 들어오면”
네이트온으로 네이트 트래픽 유도 논란: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네이트온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들에게 네이트 메인화면을 띄우는 업데이트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네이트온 로그인 시 네이트 메인화면을 무조건 보게 된다. 이에 대해 SK컴즈 관계자는 “불편하다는 피드백이 들어오면 ‘둘 다 보지 않기’ 옵션을 추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가 된다면”의 2탄이다.
2010년 4월 7일 수요일
2010년 4월 6일 화요일
2010년 4월 4일 일요일
2010년 4월 2일 금요일
책 많이 볼 것 같다
후배 녀석이 자기 (결혼할) 여자친구 보여준다고 해서 만나서 술 한잔 빨았는데, 녀석이 여자친구한테 나 어떤 스타일 같냐고 물었더니 ‘책 많이 볼 것 같다’고 하시더라. 호호호~ 난 내가 그런 이미지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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