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7일 토요일

생존

예전에는 호스티스들이 여대생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했다.
그러나 지금은 여대생들이 호스티스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한다.

이 말이 딱 맞긴 맞는 것 같다. 보는 나로서는 그저 고마울 뿐이지만. ‘호스티스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하는 이유는, 그것이 현 시대, 현 환경에서 보다 더 살아남는 데,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먹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뭐 친구들 사이에서든, 직장에서든, 어디에서든. TV 가요 프로그램에서 냄비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더 섹스하게 보이려는 것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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