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길 비켜 가기

남자와 여자가 길을 가다가 서로 마주치게 되거나, 전철을 탔을 때 딱 하나의 빈자리에 남녀가 서로 앉기 위해 다가가다가 마주치는 경우 일반적으로 남자가 비켜서(양보해서) 간다. ‘남자가 알아서 비켜서 가겠지’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상대방보다 내가 먼저 민첩하게 비키려는 동작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보통 남자가 양보한다. 그렇다면 여자와 여자가 마주쳤을 땐 누가, 어떤 여자가 먼저 양보하는 걸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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