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5일 금요일

“이게 전부다”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많은가?:
구글 애드센스 콘텐츠 3개, 미니링크 1개, 알라딘 선글라스, 앨범, MP3 플레이어, 아이팟, 음반정보, 링크프라이스 침구 1개, 옷가게 3개, 다음 영화 할인 1개, 침대 1개, 그리고 올블릿 링크 이게 전부다. 먼저 이게 과도하거나 글의 가독성을 엄청나게 침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예 깔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 2년 전이었다면 저렇게 광고로 똥칠을 하면서 ‘가독성을 엄청나게 침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럼 앞으로 2년 뒤에는 어느 정도가 보편적인 똥칠일까?

난 네이버에서 뭐 검색해서 읽으러 갈 때 클릭하는 블로그 순서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나 야후나 이글루스 블로그 우선, 그 다음 Daum 블로그, 그 다음 기타 등등이 있겠고, 무조건적으로 맨- 마지막으로 클릭하는 곳이 Tistory 블로그 & 자기 도메인으로 Tistory 쓰는 블로그들. 그러니깐 검색 결과에 등장하는 Tistory 계열의 블로그는 웬만해선 누르기 싫다는 말. 네이버야, 너만은 이대로 남아 있어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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