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6일 금요일

블로거들에게.. 소통이란?

스튜디오 판타지아:
소통을 너무 안 해서 죄송하다. 그런데 블로그 소통이라는 게 대개는 유치하고 자칫하면 서로 오해하기 쉬운 듯하다. 어떻게 아냐면 다른 블로그 다니다 봐서 안다. 결국 패턴은 셋이다. 하나는 내 에고를 북돋아 주는 것, 또 하나는 자기가 얼마나 많이 아나 과시하는 것, 나머지 하나는 악플. 셋 다 쓸모없다. 가끔 방명록에 인사나 떨어뜨려 주고 가시길.

블로거들이 특히 소통이라는 말을 자주 꺼내는데 “과장님,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학원 갔다 오는 길이니? 어머님은 잘 계시고?” 이런 걸 소통이라고 하진 않는다. 하진 않지 않나? 블로그 소통이라는 게 자칫하면 서로 오해하기 쉬운 건 아니다. 오해가 아니라 호승지심(好勝之心)이지. On the internet, everybody knows everything. 그리고 대개 유치한 것은 맞다. 근데 저 분은 방명록을 통해 에고를 북돋아 주는 건 좋아하시나 보다. 그거 또 신기한 일이군.

Fight Club:
“뭘 하세요?”
“뭘요?”
“직업이요.”
“왜요? 흥미도 없으면서..”

2008년 9월 17일 수요일

What a wonderful world!

대한민국에서 야마 안 돌면서 사는 법:
집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A/S를 부르면 사기 치는 양아치 새끼들이 절반을 넘고, 식당에서 주는 누룽지의 대다수는 남이 먹다 남은 밥으로, 택시 기사 중 약 40%가 대낮에도 할증 요금을 때리고, 대부분의 한방 치료제라는 건 사기.. 카센터 새끼들이 슈킹 까는 건 이미 고전의 반열이죠. 맞벌이 부부가 보모한테 애 맡기면 우유에 수면제 타서 애새끼 재우고, 지는 탱자탱자 시간 때우고.. 뭐 용팔이, 테팔이 이 인간 말종 쓰레기 새끼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살면서 빨대 꼽고 슈킹 까려는 새끼들만 나열해 봐도 수백 개는 족히 될 듯합니다. 결국 믿을 사람은 가족밖에 없다는 슬픈 결론이..

2008년 9월 5일 금요일

광고 똥칠



광고 똥칠의 끝은 어디일까.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기대된다. (`o')

2008년 9월 4일 목요일

킁킁.. 이거 어디서 구린 냄새가..?

상우일기.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2008년 현재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란다. 글투나 곳곳에 처바른 광고들과 요상한 위젯들을 봐선 도저히 초등학교 4학년의 솜씨로 믿기지가 않는다.. 요샌 초등학교 4학년의 수준이 이렇게 높은가 보다. 오, 놀라워라. (`o')

2008년 9월 1일 월요일

wassup nigga?















Snatch에서. 검정 티셔츠 입은 깜둥이, 휠 나네. 이름은 Ade. 이름도 휠 난다. 캬! 저 자세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