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3년 전에 사서 누구 빌려 줬다가 헤어져서 못 받은 Onyx의 1995년 2집 앨범 All We Got Iz Us. 빨리 안 사 놓으면 영원히 못 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날름 사 버렸다. 직접 매장에 가서 살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샀는데 마침 중고가 있기에 중고로 샀다. 다행히 케이스도 A급, CD도 A급! 인터넷 참 좋구먼. 삶에 쫓기다 보니 이젠 아무리 대단한 음악이 나온다 해도 큰 감흥이 안 오지만 Onyx의 앨범만은 무조건 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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