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 놀이가 왜 코멘트 놀이가 아니라 트랙백 놀이겠는가. 그 놀이의 내용이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담아 두고 싶은, 자랑하고 싶은 것들이기 때문에 — 예를 들면 무슨 ‘문답(問答)’ 같은 것을 통해 은근히 나를 드러내는 — 트랙백을 주고 받으며 놀면서 보너스로 oh, my 소중한 내 블로그에 예쁜 글 하나를 추가하는 효과까지 얻는 것이다. (`o')
2004년 7월 9일 금요일
트랙백이란?
트랙백은 어디에 쓰는 걸까. 모든 것이 그러하듯 자기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쓴다고는 하지만 글 퍼 가면서 퍼 갔다는 뜻으로, 예의의 표시로, 감사의 표시로 쓰는 것은 아닐걸? 그럼 코멘트로 쓰기엔 글 내용이 너무 길거나 비판적인 내용의 글일 때 쓰는 걸까? 200자 이하는 코멘트로, 200자가 넘으면 트랙백으로? 너무 짧나? 그럼 500자? 에이, 아니지. 글의 성격이나 길이와도 상관이 없다. 트랙백은 바로 코멘트의 역할도 하면서, 그 코멘트의 내용을 나의 블로그에 보관하고 싶을 때 쓰는 쓰이고 있다. 내가 쓴 글을 남의 블로그에 던져 놓고 버리기에 아까울 때 쓴다는 말이지. 따라서 트랙백이 코멘트보다 조금이나마 질이 높을 확률이 높다. 왜냐면 코멘트처럼 남의 블로그에 던져 놓고 끝나는 게 아니라 oh, my 소중한 내 블로그에 모셔 놓을 글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격식도 차리고 좀 더 예쁘게 포장할 테니까.
트랙백 놀이가 왜 코멘트 놀이가 아니라 트랙백 놀이겠는가. 그 놀이의 내용이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담아 두고 싶은, 자랑하고 싶은 것들이기 때문에 — 예를 들면 무슨 ‘문답(問答)’ 같은 것을 통해 은근히 나를 드러내는 — 트랙백을 주고 받으며 놀면서 보너스로 oh, my 소중한 내 블로그에 예쁜 글 하나를 추가하는 효과까지 얻는 것이다. (`o')
트랙백 놀이가 왜 코멘트 놀이가 아니라 트랙백 놀이겠는가. 그 놀이의 내용이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담아 두고 싶은, 자랑하고 싶은 것들이기 때문에 — 예를 들면 무슨 ‘문답(問答)’ 같은 것을 통해 은근히 나를 드러내는 — 트랙백을 주고 받으며 놀면서 보너스로 oh, my 소중한 내 블로그에 예쁜 글 하나를 추가하는 효과까지 얻는 것이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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